모니터 화면 깜빡임 플리커링 현상은 눈에 건강할까?

모니터 화면이나 노트북 화면을 볼 때는 멀쩡해 보이지만 카메라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찍어서 보게 되면 이상하게 화면이 깜빡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죠.

사실 우리 눈에는 인식하기 어렵지만 모니터가 화면을 보여주는 원리는 매우 빠른 찰나의 속도로 픽셀 점 하나씩 출력하기 때문에 이런 깜빡임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를 주사율이라고 합니다.

60hz 1초에 화면을 60번 갱신합니다.

144hz 1초에 화면을 144번 갱신합니다.

만약 1920*1080 해상도 60hz 주사율 모니터가 화면 출력을 한다면 2,073,600개의 픽셀을 '0.0166666666666667초' 만에 출력을 완료하는 것이죠. 우리눈에 인지하기 어려울정도로 놀랍도록 빠르죠. 144hz 주사율이라면 '0.0069444444444444초'만에 화면 출력을 완료합니다. 우리 육안으로 인지하기 어렵죠.

육안으로 볼 때 모니터 깜빡임 현상은 왜 그럴까?

간혹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맨눈으로 봤을 때에도 화면이 깜빡이는 증상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문제가 생긴 원인이 큽니다.

만약 화면 깜빡임 문제가 발생한다면 먼저 그래픽 드라이버를 재설치 하여 조치를 취하세요.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데스크탑 메인보드에 연결된 케이블, GPU카드 슬롯에 낀 먼지들을 제거한 후 다시 재조립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화면 깜빡임 플리커링 현상

모니터의 화면 깜박임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건강 문제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깜박이는 화면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의 피로, 두통 및 피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광과민성 간질 환자의 발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 깜박임이 자주 발생하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그래픽 카드 오작동, 오래된 드라이버 또는 잘못된 새로 고침 빈도와 같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여 눈의 피로와 불편함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플리커 프리 기술(Flicker-Free)

안티 플리커링(Anti-Flickering) 기술이라고도 부르는 이 기술은 전자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기 주파수와 화면 주사율을 일치시켜서 화면 떨림이나 깜빡임 증상을 최소화 시킨 기술로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니터 제조사 마다 지원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만약 플리커-프리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분이라면 잘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주사율이 높으면 낮은 주사율보다 눈건강에 낫다?

일반적으로 높은 모니터 재생률은 낮은 재생률보다 덜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낮은 주사율의 모니터가 눈건강에 더 나쁘다는 정보는 없습니다.

화면 주사율 빈도가 높으면 특히 게임이나 비디오 편집과 같이 화면에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작업의 경우 더 부드럽고 반응이 시각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더 좋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만 이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단정짓긴 어렵습니다.

화면 주사율이 높고 낮고를 떠나서 장시간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는 행동은 눈의 피로, 두통 및 피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와 불편함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고 좋은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 눈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

주기적인 휴식 : 20-30분마다 짧은 휴식을 취하면 눈의 피로와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휴식 시간 동안 화면에서 눈을 떼고 멀리 있는 물체에 집중하거나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멀리 있는 물체를 바라보기 : 모니터를 오랫동안 바라보게 될 경우 눈의 동공 근육이 굳어버립니다. 눈근육도 마치 우리의 팔, 다리, 척추 근육과 같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해줘서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멀리있는 대상을 오랫동안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 눈은 멀리 있는 물체과 가까이 있는 물체를 바라볼 때 사용하는 눈 근육이 달라지는데 이런식으로 눈 스트레칭을 해주면 시력 보호와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화면 조정 : 화면이 편안한 거리와 각도에 있는지 확인하고 밝기, 대비 및 색온도를 조정하여 눈부심을 줄이고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십시오.
올바른 자세 : 컴퓨터나 기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동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목, 등,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목 척추에는 시신경이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거북목 증상이 있는 분들은 시신경을 건드리게 되면서 시력이 나빠지게 됩니다.
블루라이트 필터 사용 : 많은 디지털 장치에는 화면에서 방출되는 청색광의 양을 줄여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청색광 감소 기능이 있습니다.
자주 깜박임 : 깜박임은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눈의 피로와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안구 건조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공눈물 사용 :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불편함을 완화하고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눈 검진 : 정기적인 눈 검사는 근시, 원시 또는 난시와 같이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근본적인 상태를 감지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니터 화면 깜빡임 플리커링 현상에 대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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