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원인 및 운동을 통한 완화 방법

허리 통증을 겪어보신 분이라면 그 고통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픕니다.

저 역시 군대에서 포병 보직으로 근무를 했을 때 훈련도중 허리를 삐끗하여 3일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엔 허리 통증에 대한 지식이 전무 했지만 갈 수록 악화되는 허리에 대해서 더이상 가만히 두고 볼 수 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자료를 통해서 공부를 하였고 제가 알고 극복해낸 과정들을 정리합니다.

짝다리 짚기, 거북목, 등을 구부린 자세, 다리꼬기 등 일상생활에서 바른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구부정한 자세로 생활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런 불량한 자세가 편하기 때문이죠. 문제는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근육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고 굳어버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뻣뻣해진 근육은 더 쉽게 근육이 피로해지고 지칩니다.

근육이 지치게 되면 근육 경련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심지어 가동범위가 줄어든 근육은 다른 근육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면서 점점 더 안좋은 자세로 악순환 됩니다. 허리가 아픈 사람이 나중엔 목도 아프고 손목도 아픈이유가 이런 이유에서죠.

앞에 설명한 잘못된 자세와 연결이 됩니다. 우리가 짝다리를 짚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를 보는 등의 행동은 오랜 시간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신호입니다.

즉 코어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점점 허리근육이 힘을 안쓰는 쪽으로 자세를 잡으려고 하죠.

정상적인 허리근육이 있다면 바른자세로 오랫동안 유지하는 걸 어려워 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정상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코어 근육의 근력, 근지구력을 키워야 합니다.

허리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할 때도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무거운 짐을 많이 들어야 하는 물류 업무, 건설 현장 근무 등에서 무리하게 허리 힘을 사용하여 삐끗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축구 선수들이 오랜 시간 달리다 보면 드러눕고 다리에 생긴 근육 경련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것도 근육이 지쳐서 생긴 일종의 오작동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지만 역시 근육을 강화 시켜주는 운동을 해줘야 하죠.

일시적으로 허리를 지탱해줘서 훨씬 편안합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오히려 허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우리의 몸이 허리 보호대에 의존하게 되면 코어 근육의 힘이 점점 약해집니다.

나중엔 오히려 허리 보호대를 하지 않으면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증상까지도 생기게 되죠.

임시적으로 복대를 하는 것은 허리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인 허리근육 강화운동도 병행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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