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위원회 박성호 위원장 정체 (시사매거진 김길수, 최승정)

 

'오킹 국힘 박성호 코인게이트'가 터지고 나서 박성호라는 인물을 알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충격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조폭 사기 사건이 아니고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기꾼이 정치판에 기웃대며, 국회의원에 출마를 할 수 있는 것인가 싶었죠.

그래서 '박성호' 라는 젊은 사람의 뒷배경이 궁금했습니다.

특별한 경력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이렇게 정치판에서 성장한다는게 너무 의심되죠?

정당 활동도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길만한 활동이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도대체 이 사람의 뒷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파봤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이야기하자면,

• 박성호 - 청년페이 코인
• 최승정 - GDG, 위너즈 코인

위 2명의 인물의 뒷배경에는 '시사매거진 회장 김길수'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김길수는 중국 자본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 천천히 설명해보도록 할게요.

박성호의 이력

• 1993년 9월 15일 출생
• 우석대 태권도학부 졸업
• 고려대 글로벌정치학과 석사과정
  
  
• 2016년 8월 건신그룹 창업
• 2017~2018년 시사매거진 이사
• 2019년~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출처: 국제뉴스

박성호는 2016년 8월 사업자 등록을 하고 1달만에 '국제뉴스'라는 언론에 기사를 올립니다.

여기서부터 벌써 사기꾼의 냄새가 나죠...

'유건' 이라는 가명으로 활동을 하였는데요.

대략 MCN, 연예 엔터테인먼트 행사주최 등의 활동을 한다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박성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영어로 'yoogeon'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서 박성호는 25살에 건신그룹을 창업한 '유건'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리고 시사매거진에 입사하여 기자 생활을 합니다.

지금도 시사매거진에 박성호가 쓴 기사를 확인 할 수 있는데요.

2018년 3월 부터 기사를 작성하였으며,

기사 분야는 연예, 문화, 예술 관련 분야를 다뤘습니다.

그리고 9개월 후, 2018년 12월에 기자 공로상을 수상합니다.

출처: 파이낸스투데이

정말 이상하죠?

기사를 쓴지 9개월 만에 경력이 1년도 안된 새파랗게 어린 기자가 공로상이라니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기사 내용입니다.

중국 유통 기업과 업무 협약식을 준비 하였기 때문에 공로상을 받은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뭔진 모르겠지만 중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성호는 나중에 2019년 중국 따샹그룹 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기 까지도 하는데요.

출처: 박성호 블로그

이 뿐만이 아닙니다.

박성호가 창단했던 '한국청년위원회'는 2021년 중국 뉴화청그룹에게 1,280만 달러 투자를 유치 받습니다.

출처: 시사매거진

그러니까, 박성호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계속 중국과 업무 협약을 맺고 투자유치를 받는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뉴화청그룹은 조폭기업이라고 알려진 쌍방울그룹에도 투자하였습니다.

출처: NewsWire

최근 쌍방울 그룹이 민주당 이재명과 연관된 뉴스는 아실겁니다.

아주 놀랍죠?

이는 단순히 정치사건이 아니라 중국 자본이 정계 진출 시도까지 하려 했던 중대한 국가 안보 사태로 해석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사매거진과 박성호.

시사매거진은 '한국청년위원회' 기사를 적극적으로 발행합니다.

시사매거진 홈페이지에서 '한국청년위원회' 검색해보면,

현판 제막식 같이 사소한 내용까지도 기사 발행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의도적으로 한국청년위원회를 언론에 띄우려는 것이 보이죠.

혹시나 싶어서 조중동, 한겨레 신문까지도 한국청년위원회를 검색해봤지만,

검색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즉, 이곳에서 집중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 시사매거진
• 한국청년위원회

위 두 곳은 박성호를 중심으로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었다는 걸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파랗게 어린 박성호가 젊은 나이에 빠르게 정치에 입문한다는 건 누군가의 빽이 있기 때문에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개인적인 판단은 시사매거진 회장 김길수.

이 사람이 박성호를 바지로 앉혀놓고 조종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오킹 위너즈 스캠 코인 사태'의 중심 인물인 최승정도 김길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시사매거진 김길수와 위너즈 코인 최승정

시사매거진은 오랜기간 로드FC를 후원 기업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014년 로드FC VIP석에 시사매거진 월간지를 배치 해놓았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드FC는 시사매거진 20주년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 받습니다.

출처: 시사매거진

이를 보았을 때,

시사매거진은 로드FC와 한통속이라는 걸 예상해볼 수 있죠.

김길수 회장은 MMA, 이종격투기 스포츠에 많은 관심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출처: 로드FC

출처: 로드FC

로드FC 우승자에게 트로피 시상식 진행을 김길수 회장이 오랫동안 진행했었죠.

최근에 우승자 시상식은 최근 위너즈 최승정 대표가 하고 있습니다.

김길수가 하던 걸 이제는 최승정이 하고 있네요?

위너즈 코인 명단

위너즈 코인은 로드FC회장이 고문으로 있었죠.

정리하자면,

로드FC, 시사매거진, 위너즈코인 셋 다 연결고리가 있는 겁니다.

제가 봤을 때 최승정, 박성호 뒤에 김길수가 관여 하는 걸로 보입니다.

조폭 깡패가 그렇게 치밀한 머리를 굴릴 수 없다고 보고요.

새파랗게 젊은 청년이 빠르게 정계에 입문하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김길수는 코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해시넷 위키 자료를 보면,

김길수는 블록체인에 관심 있고 암호화폐 관련 미디어를 창간 할 정도로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죠.

이를 봤을 때,

• 위너즈 코인
• GDG 코인
• 청년페이 코인

위 3개 스캠 코인 의혹 사건의 몸통이 김길수 일 것으로 의심됩니다.

결론

시사매거진 김길수 회장은 최승정, 박성호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임.

중국 자본을 투자받고 협력하는 것을 보아, 시사매거진은 중국쪽 세력일 가능성이 의심 됨.

*박성호는 신상이 까발려지자 한국청년위원회 계정, 기사를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추가내용

박성호와 송자호의 인연

박성호는 최승정과 송자호와 인연이 있습니다.

송자호는 2023년 피카코인 사기로 338억원을 가로챈 사기꾼입니다.

2023년 7월에 구속이 되었으나 2024년 2월에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죠.

지인들의 모임 행사에서 송자호, 박성호가 모임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송자호와 박성호 둘이서 어깨동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호 박성호와 최승정도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국민의힘 디지털자산위원회 행사를 박성호가 맡아 진행을 하였는데,

이 때 최승정이 행사에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송자호와 마찬가지로 최승정도 연결고리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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