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주방화 추천 스티코 NEC-06 조리화 사용기

 레스토랑이나 패스트푸드 점 같은 주방에서 근무를 하려면 안전 주방화가 필수죠. 주방용 안전화 안신으면 미끄러넘어져서 사고나거든요.


스티코 NEC-06 조리화 사용기

스티코 NEC-06 조리화 사용기 (1)

 스티코 브랜드는 제가 처음 요리업계에 있을 때 부터 있던 브랜드인데 그 때가 12년 전이었으니까 검증된 브랜드입니다.

 조리업계에서 조리화 하면 가장 먼저떠오르는게 스티코예요. 그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저도 여러가지 주방화를 신어봤지만 발이 가장 편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가장 좋아했던 모델이었네요.


 주방용 안전화는 물, 기름, 비눗물 바닥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어야 하고 실수로 칼을 떨어뜨린다거나 뜨거운 물을 쏟았을때 발등을 보호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스티코 NEC-06 제품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안전기준은 확실합니다. 제가 이걸 신고 수년동안 근무를 했었으니까요. 이제는 구두타입  조리화는 싫어하게 되더라고요.


 발을 집어놓는 구멍이 넓게 디자인 되어서 나름 통풍이 되어서 좋아요. 구두타입 조리화는 오래신고 근무하면 발에 땀이 차서 되게 짜증났거든요.


스티코 NEC-06 조리화 사용기 (2)

 색상은 검정색이 제일 낫습니다.

 음식물 튀거나 기름 때가 묻으면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에 제일 오염에 강한 색상이 아무래도 검정색이죠.  연두색도 신어봤는데 1주일만 신어도 거지 꼴이 되더라고요.


스티코 NEC-06 조리화 사용기 (3)

 발 밑창으로 보면 벌집모양처럼 촘촘히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발을 딛었을때 배수가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 저런 구조로 설계된 겁니다.


스티코 NEC-06 조리화 사용기 (4)

 자동차의 타이어를 보면 홈이 파여있는데 빗물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 파여 있는것이거든요. 똑같은 원리입니다.

 

 즉 바닥면이 마모되기 전까진 미끄럼 방지 기능은 확실히 해주는데요.

 스티코는 통째로 찍어놓다보니까 한번사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신는것 같더라고요. 신발이 헤져서 바꾸는게 아니라 지겨워서 다른색상으로 바꾼적도 있습니다.


 옛날에 꼰대 같은 주방장, 부주방장을 만나면 주방에서 슬리퍼 신고 일한다고 뭐라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주방일이 동선이 좁고 한곳에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슬리퍼타입 조리화를 신어도 사실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스티코 NEC-06 조리화 사용기 (5)

 옛날에 이런 조리화 못 신게 하는 업장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줄어든 추세이긴 합니다. 업장마다 이런 신발을 허용해주는 곳도 있고 못 신게 하는 곳도 있는데요. 요즘은 호텔같은 대형업장이 아니라면 이걸 신어도 뭐라 할 사람은 없어요.



 이렇게 스티코 NEC-06 주방조리화 사용기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혹시 주방관련용품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링크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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