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효능 및 성분 건강

치즈는 소 또는 양의 젖의 단백질 성분을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든 가공 식품 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도 먹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죠.

그라나파다노 치즈

코티지 치즈

치즈의 건강 상 단점은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1회 제공량 기준 300~450mg 나트륨 함량이 들어있으며 WHO에서 얘기하는 하루 나트륨 제한량은 2,000mg 이내이므로 치즈 1회분만(경성 치즈 기준 30g) 먹어도 22%의 나트륨을 충족하게 됩니다.

치즈는 포화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전체 지방 중 포화 지방 70%, 단일 불포화 지방 25%, 다중 불포화 지방 5%로 7:3 비율로 포화 지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화 지방은 혈관 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 뇌졸중의 원인이 됩니다.

1일 50g이상 치즈를 먹는 사람들을 조사하였는데 치즈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전립선 암 발병률이 10%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치즈를 먹을 경우 체내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가 높아집니다.

이는 성장기엔 도움이 되는 성분이지만 성인에게는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죠.

피자에는 많은 양의 치즈가 들어갑니다. 위에서 설명한 나트륨, 포화 지방을 과다 섭취할 우려가 있죠.

햄버거에는 탄수화물을 정제한 흰 빵, 지방 함량이 많은 패티에 치즈까지 넣어서 만들죠.

패스트푸드, 정크푸드가 건강에 좋지 않는 원인이 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 치즈 섭취를 제한하여 먹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치즈는 포화 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건강에 나쁜 식품으로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칼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기도 합니다.

칼슘, 단백질은 뼈, 근육 조직에 관여를 하므로 어린이들에게 치즈를 먹는 것이 성장기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이런 성분의 근거로 나온 이야기입니다.

또한 감자칩, 스낵류 대신에 치즈를 먹는다면 우리 몸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치는 간식이 됩니다.

이렇게 치즈와 건강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